서울시는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 한강버스 배터리실 화재와 기름 유출 같은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민관 합동 현장 대응 훈련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훈련에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, 119 수난구조대 등 4개 공공기관과 2개 민간업체가 참여해 인력 105명, 선박 24척을 동원해서 수난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여자들은 배터리실 화재로 조종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해 자체 소화 시스템으로 초기 화재를 진압하고, 기관실로 화재가 확산해 기름이 한강으로 유출되는 복합 사고 상황을 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훈련은 초기 대응, 인명 구조와 대피 유도, 화재 진압, 기름 유출 방제 작업, 선박 예인 순으로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이번 훈련으로 올해 상반기 예정된 한강버스 정식 운항에 대비하고,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42313300600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